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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10일 화요일

2024년 9월 11일 개괄 뉴스 - 10분 뉴스요약 - 간추린 뉴스

 

2024년 9월 11일 뉴스를 알리는 블로그 배너


(개괄하다 : 중요한 내용이나 줄거리를 대강 추려 내다.)

오늘의 뉴스와 이슈 그리고 필요한 내용을 정리해서 제공해 드립니다. 
10분의 투자로 세상을 알아가세요. 



손흥민 1골 2도움, 한국이 오만에 3-1 승리

한국 축구대표팀이 11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에서 오만을 3-1로 꺾고 첫 승을 거두었습니다. 

황희찬이 선제골을 넣었고, 손흥민이 결승골과 추가골을 도왔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승점 3점을 챙기며 안도했지만, 경기력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지적받고 있습니다. 

한국은 다음으로 10월 10일 요르단과 원정 경기를 치르고, 15일에는 홈에서 이라크와 맞붙습니다.

여야, 대정부질문서 윤석열 정부 대일 정책 공방

여야는 10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윤석열 정부의 대일 정책을 두고 충돌했습니다. 

야당은 정부 외교 정책 기조를 '친일' 성향으로 규정하고 뉴라이트 사관에 대한 집중 공세를 펼쳤습니다. 반면 여당은 야당이 반일 몰이 정치 선동을 하고 있다고 맞섰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야당의 '친일파 옹호' 비판에 "옳은 일인 것 같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정권에서 악화일로에 있었던 한·일 관계의 새로운 돌파구를 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남 양산 평산책방에서 직원 폭행한 20대 남성 구속

경남 양산 평산책방에서 40대 여성 직원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7시쯤 양산시 평산책방을 찾아 책방 직원 40대 여성 B씨를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의 당적 등을 확인했지만, 현재까지 특별한 정치적 목적 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추석 연휴 의료 대란 방지를 위한 정부의 대책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대란을 막기 위해 200억 원을 투입해 비상진료체계를 원활히 유지할 계획입니다. 

응급의료센터가 의료진을 충분히 채용할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직접 지원하고 병의원 진찰료와 조제료, 응급실 배후진료 부문의 수가 등을 한시적으로 인상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는 150% 가산에 추가 100%를 더해 비상진료 이전의 3.5배를 지급할 예정입니다. 

올해 추석 연휴 기간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은 일평균 7931개소로, 지난 설 연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정치권에서는 의료계가 '여야의정 협의체'에 참여해 원활한 의료개혁에 나서야 한다고 거듭 촉구하고 있지만, 여야 간에 의견 차이가 있습니다.

응급실 파견 거부하는 군의관들, 전공의들처럼 진료 거부 논란

강원대병원에 배치될 예정이었던 군의관 6명이 현장 근무가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모두 군부대 복귀를 희망했습니다. 

세종 충남대병원 역시 군의관 5명을 추가로 파견받기로 했지만 모두 취소됐습니다. 

군의관들은 응급실이 아니라 일반 진료부서에서라도 일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끝내 거절했습니다.

의료공백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 중증환자 사망률 증가

의료공백으로 인해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 응급환자 사망률이 증가했습니다.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중증환자 1천명당 사망자 수는 78.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7.0명보다 1.6명 늘었습니다. 전체 응급환자는 줄어들고, 응급환자 사망률은 높아졌습니다. 

김윤 의원은 응급실 파행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료 인력과 배후진료 여건 등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도광산 추도식, 아직까지 날짜도 잡히지 않아

정부는 사도광산 유네스코 등재에 대한 비판에 대해 일본 측이 조선인 노동자를 위한 추도식을 열기로 약속했다고 밝혔지만, 아직까지 추도식 날짜도 잡히지 않은 상황입니다. 

외교부는 일본 측과 추도식 개최에 대해 아직까지 협의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번 달 안에 열리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추도식 일자나 장소, 일본 정부 참석자에 대해 우리 정부가 협의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채상병 어머니, 임성근 전 사단장 처벌 바라고 또 바라

채상병 어머니가 경찰의 무혐의 처분을 받은 임성근 전 사단장의 처벌을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머니는 임 전 사단장이 책임을 전가하고 회피하려는 모습에 분노가 치민다고 했습니다. 

채상병 어머니는 지난 6월부터 신속한 진상조사를 촉구하는 편지를 두 차례 공개했지만 임 전 사단장의 처벌을 직접 요구한 건 처음입니다.

민주당, 계엄법 개정 추진…국회의원 석방 근거 명시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석방 근거를 명시하는 계엄법 개정을 추진합니다. 개정안은 국회의원이 계엄 상황에서 체포·구금되더라도 석방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국회 본회의 일정이 공고되면 체포·구금된 국회의원을 석방하도록 하고, 국회의원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더라도 48시간 내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못하거나 발부받지 못하면 석방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민주당은 이달 중 법안 당론화 절차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북한 쓰레기풍선 화재 원인은 기폭장치 아닌 타이머

최근 수도권에서 북한의 쓰레기풍선 살포로 화재가 발생한 원인을 군 당국이 기폭장치가 아닌 '배터리 기반 타이머'로 추정했습니다. 

쓰레기풍선에는 일정시간이 지나면 쓰레기를 흩뿌리는 목적으로 풍선을 터뜨리는 타이머가 장착돼 있습니다. 타이머가 인화물질과 결합해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는 게 군의 설명입니다. 

군은 쓰레기풍선이 떨어지면 국민들에게 위협을 가할 수 있는 폭발물이 있는지 파악하고 있지만 현재까진 그런 정황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전방부대 총기사고 은폐 의혹 제기

강원도 모 전방부대에서 사격훈련 중 총기가 폭발해 용사가 부상을 입었으나, 군이 이를 숨기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제보자는 사고 후 현장 보존을 하지 않고 사격을 지속했으며, 부상당한 용사를 민간병원이 아닌 사단 의무대로 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부대는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며,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 검사와 절차 준수를 강조했습니다.

용산 어린이공원에 42억짜리 과학체험관 신설

정부는 대통령실 용산 이전과 함께 조성한 용산 어린이정원에 '과학기술체험관'을 신설하기 위해 40억 원대 사업비를 책정했습니다. 

과학기술체험관은 우주, 반도체 등 국민적 관심사가 높은 분야의 체험관을 구축·운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야권에서는 긴축 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정부가 대통령실 용산 이전으로 조성한 어린이정원을 채우기 위해 여러 부처의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학관 방문객 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과학관을 신축하는 것도 예산 낭비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서울, 116년 만에 가장 늦은 열대야…사상 첫 '9월 폭염경보'

서울은 9일 밤 최저기온이 25.6도로 116년 만에 가장 늦은 열대야를 기록했습니다. 

10일 오후에는 전국 183개 구역 중 167곳에 폭염특보가 발령되었고, 서울 전역을 포함한 69개 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늦더위는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 고기압이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유입을 막고 있기 때문입니다. 

기상청은 늦더위가 11일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추석인 17일부터 더위가 물러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커피 원두값 급등에 카페들 시름

베트남 태풍 피해로 인해 세계 커피 원두값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세계 2위의 커피 원두 생산국으로, 태풍으로 인해 커피 작황이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서도 내년 작황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세계 원두 수급 상황이 빠듯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커피 제품이나 커피 전문점의 가격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음주운전으로 환경미화원 사망케 한 20대 운전자, 도주치사·상 혐의 부인

지난달 7일 천안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거부하고 도주하다 환경미화원을 치어 사망케 한 20대 운전자가 첫 공판에서 도주치사·상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운전자는 "무언가를 충돌했다는 사고는 인식했으나 사람을 치었다는 것은 인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음주측정 거부 혐의도 부인하며 "혈액 채취 의사를 밝혔으나 반영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재판부는 변호인 측에 다음 공판 기일까지 변론 요지서 제출을 요청했고, 양형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벡스코 지하주차장서 전기자전거 화재

부산 벡스코 지하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자전거에 불이 났습니다. 

화재는 밤새 충전 중이던 공유 전기자전거 배터리에서 열폭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주변에 전기자전거 배터리와 소형 전기차가 많아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소아외과 전문의 부족으로 11개 병원 거부당한 탈장 아기, 서울까지 이송

충북 충주에서 탈장과 요로감염이 의심된 생후 4개월 남아가 응급실을 찾지 못해 서울까지 이송됐습니다. 

청주 웰니스어린이병원에서 구급대에 신고했으나, 충북대병원을 포함한 11개 병원이 소아외과 전문의 부재, 소아중환자실 부족 등의 사유로 수용을 거부했습니다. 결국 130km 떨어진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는 안정을 찾고 수술 일자를 잡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환자 상태는 안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암 수술 감소로 환자들 공포 확산

의료진 부족으로 인해 상급종합병원에서 시행된 6대 암 수술 건수가 감소했습니다.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6대 암 수술 건수는 3만838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만6107건 대비 16.8% 감소했습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을 중증환자 위주로 전환한다고 강조했지만 암 환자마저 수술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은행 자율로 돌아선 금융감독원, 소비자 혼란은 계속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대출 규제 방침을 잇따라 바꿔 실수요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은행들은 갈아타기 주담대를 막았지만,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등이 예외를 인정하면서 은행별 대출 기준이 제각각입니다. 

소비자들은 은행별 대출 기준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삼성 반도체 기술 유출 사건, 전 임직원 구속…피해 규모 4조3천억원

삼성전자 전직 임원과 수석연구원이 중국 기업에 반도체 핵심 기술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해당 기술의 경제적 가치는 4조3천억원 이상으로 추산되며, 경찰은 청두가오전으로 이직한 임직원 30여 명도 추가 입건해 관련 혐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기술 유출 사범에 대한 단속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티몬·위메프 회생절차 개시…파산은 면했지만 정상화 여부는 미지수

대규모 지급불능 사태를 빚은 티몬과 위메프(티메프)가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으로 일단 파산은 면했습니다.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법원이 선임한 관리인이 채권자 목록을 작성하고, 채권 신고와 조사 등을 거쳐 회생계획안이 마련되면 법원이 인가 여부를 최종 판단합니다. 

티메프의 미정산 금액은 1조2700억원에 달하지만, 자산을 정리해 마련할 수 있는 돈은 30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어 파산할 경우 판매자들은 사실상 한 푼도 받지 못하게 됩니다. 

회생절차에 들어가더라도 회사 순자산은 많지 않고, 플랫폼 역할을 하는 이커머스 기업 특성상 티메프 자체적인 절차 진행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초등학생도 주식을 보유? '영유아 동학개미'의 주식 자산이 놀랍다

지난해 개인 투자자가 보유한 국내 상장주식 755조원 중 78%를 상위 7.7%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중·고등학생 세대인 8~19세가 4조5321억원, 초등학교도 입학하지 않은 '영유아 동학개미'가 1조805억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사이에서도 주식 자산 '부의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금융투자소득 관련 세제가 미비한 현 상황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약제 역차별 논란 확산…4050세대 “특별공급 너무 많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 르엘’ 전용 84㎡ 최고 분양가는 25억원대입니다. 해당 평형 일반분양은 76가구이며, 이 가운데 40%인 31가구가 특별공급입니다. 

일부 특공은 월소득이 일정 기준 이하여야 하며, 소득제한은 있지만 25억원대 고가 아파트 특공청약은 가능합니다. 4050세대는 특공물량이 너무 많다며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점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양 가족수(1명당 5점)는 현재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청약 제도가 저출산 대응에 맞춰지면서 일정 부문 중장년층이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정부, 쌀값 안정 위해 초과 생산된 쌀 시장격리…한우 수급 안정에도 나선다

정부가 쌀값 안정을 위해 올해 초과 생산된 쌀을 시장격리하기로 했습니다. 이달 중 2만ha의 밥쌀 재배면적을 사료용 등으로 사전 처분하고, 10월 초 통계청 예상생산량 발표 이후에도 초과 생산량이 발생하면 이 역시 격리할 예정입니다. 

한우 수급 안정을 위해서는 소비 확대와 사육 두수 감축에 주력하기로 했습니다. 내년에는 기존 13만9000마리 감축분에 더해 농협을 통해 암소 1만 마리를 추가로 감축할 예정입니다. 

한우의 구조적 수급 불안을 해소하고 주요국의 소고기 관세 철폐에 대비하기 위한 중장기 산업 발전 대책도 마련되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된 미국산 소고기에서 산탄총 납탄 검출

김승찬 씨는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소고기에서 산탄총 납탄을 발견했습니다. 

납탄은 미국 농장에서 새를 쫓을 때 사용하는 산탄총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코스트코는 김씨에게 별다른 설명을 내놓지 않다가, 김씨가 먼저 연락한 뒤에야 '산탄총 총알로 추정된다'는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위생평가 과정에서 금속 검출을 의무화하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배달앱 수수료 부담 완화 논의 교착, 자영업자들 24% 수수료 부담

배달앱을 통해 주문을 받은 자영업자들이 배달앱 매출의 24%를 수수료로 내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자영업자 단체는 수수료 부담 완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배달앱 사업자들은 수수료 인하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배달앱 사업자와 자영업자 단체로 구성된 대화 기구를 통해 배달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을 낼 방침이지만, 합의점에 도달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프랑스 몽블랑서 실종된 한국인 2명, 사흘 만에 시신으로 발견

지난 7일 프랑스 몽블랑을 등반하다 실종된 한국인 2명이 사흘 만에 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사망자들은 50대 남성과 40대 여성으로, 같은 산악회 회원 5명과 샤모니-몽블랑 지역을 찾았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들과 함께 실종됐던 이탈리아 산악인 2명 역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태풍 '야기' 베트남 강타…사망자 105명·실종 40명

태풍 '야기'로 베트남 북부 타인호아지역의 도로가 무너지고 산사태가 발생해 사망자가 6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베트남 북부 까오방성에서는 승객·운전자 20명이 탄 여객버스가 산사태에 휩쓸려간 사고 현장에서 시신 두 구를 발견했습니다. 베트남 당국은 태풍으로 강 수위가 급격히 오르자 홍강 주변 지역에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베트남 북부를 흐르는 타오강과 카우강의 수위가 각각 53년 만과 65년 만에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美 대선 TV토론 앞두고 해리스는 충분한 현지적응, 트럼프는 임박해 결전지 입성

민주당 대선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토론 하루 전인 9일 오후 필라델피아 공항에 도착해 충분한 현지 적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론 개시 2시간 30분 앞두고 필라델피아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토론 준비에 집중한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주말에도 격전지에서 유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TV토론은 선거인단 19명이 걸린 대선 최대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의 최대 도시 필라델피아에서 열립니다.

미-중 마약 갈등, 펜타닐로 치닫는 뇌관

미국은 중국산 펜타닐 유입으로 인해 마약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펜타닐 제조 및 수출을 규제하고 있지만, 전구체를 통한 펜타닐 합성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은 중국에 펜타닐 단속을 요구하고 있지만, 중국은 미-중 관계에서 마약 퇴치 협력을 지렛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마약 단속 협력을 무기화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사기 저하로 탈영 속출...러시아군은 코앞까지 진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거점 지역을 차례로 점령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의 사기가 추락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병력과 탄약이 부족해 사기가 떨어졌고,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군이 쉴 틈을 주지 않는 지속적인 최대한의 압박 전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동부의 병참 거점인 포크로우스크의 12㎞ 앞까지 진출하면서 우크라이나군의 전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동부와 남부에 걸친 전선에서 정예 병력을 빼내 러시아 서남부 방면으로 진격한 것이 오히려 역효과를 냈습니다.

스페이스X, 민간인 최초 우주 유영 도전

스페이스X의 우주선이 민간인 최초의 우주 유영을 위해 발사되었습니다. 

억만장자이자 항공기 조종사인 재러드 아이작먼과 퇴역 공군 조종사인 스콧 키드 포티, 스페이스X 소속 여성 엔지니어 2명 등 모두 4명이 닷새간 우주비행을 합니다. 

민간 우주비행사 4명 중 2명이 우주선 외부 활동(EVA) 전용 우주복을 입고 700㎞ 고도에서 줄에 묶인 채 우주 공간에 나가 유영하는 실험을 할 예정입니다. 

우주캡슐 '드래건'은 국제우주정거장(ISS)의 비행 궤도보다 3배 이상 높은 1,400㎞까지 날아오를 계획입니다.

늦더위에 폭염특보…서울 최고 체감온도 33도

수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었고, 내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소나기가 내리고, 남해안, 전남·경남권 등에 소나기가 예보되었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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