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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11일 일요일

2024년 8월 12일 개괄 뉴스 - 10분 뉴스요약 - 간추린 뉴스

 

2024년 8월 12일 뉴스를 알리는 블로그 배너

2024년 8월 12일 개괄 뉴스 - 10분 뉴스요약 - 간추린 뉴스

(개괄하다 : 중요한 내용이나 줄거리를 대강 추려 내다.)

오늘의 뉴스와 이슈 그리고 필요한 내용을 정리해서 제공해 드립니다. 
10분의 투자로 세상을 알아가세요. 


광복절 행사 분열 위기

이종찬 광복회장이 광복절 경축식 불참을 선언하고 대통령실에 건국절 추진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독립기념관장에 '뉴라이트'로 분류되는 김형석이 임명된 것에 대한 반발이 원인입니다. 

25개 독립운동가 단체도 정부 기념식에 불참하고 별도의 광복절 기념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광복절 행사 분열 양상…김형석 관장 임명에 독립운동 단체들 불참

독립운동 단체들이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항의해 정부 주관 광복절 경축식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항일독립선열선양단체연합은 서울 효창공원에서 별도 기념행사를 열고 대통령실까지 거리 행진을 벌일 예정입니다. 

광복회와 홍범도장군기념사업회도 경축식 불참의사를 밝혔고, 정치권에서도 김 관장 임명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획통 검찰총장 지명…'조직 안정·용산 소통' 고려한듯

윤석열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으로 심우정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습니다. 심우정 후보자는 조직 관리 경험이 많고 넓은 시야로 검찰 안팎과 소통하는 데 능하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최근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조사를 놓고 대검과 서울중앙지검이 공개 충돌한 것이 대표적인데, 심 후보자가 총장이 되면 용산 대통령실과의 소통이 한층 원만해질 것이란 관측도 있습니다. 

심 후보자는 윤 대통령과 인연이 깊고, 김주현 민정수석과도 인연이 있습니다. 심 후보자는 이 총장보다 한 기수 높은 사법연수원 26기로, 기수를 되돌려 심 후보자를 임명한 것도 조직 연소화의 속도를 늦추고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김건희 명품백 조사 국장 사망, MBC와 JTBC는 연일 보도했지만 KBS, TV조선 등은 침묵

국민권익위원회 간부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조사를 담당하다 사망했습니다. 

JTBC와 MBC는 메인뉴스에서 이 소식을 연일 보도하며 사망한 국장 A씨가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조사를 담당하며 자괴감과 무력감을 드러낸 정황을 보도했습니다. 반면 KBS, TV조선, 채널A, MBN 메인뉴스는 나흘째 침묵을 지키고 있습니다. 

주요 신문사의 종이신문의 경우 한겨레, 경향신문, 한국일보, 동아일보가 관련 소식을 보도한 반면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관련 보도를 하지 않았습니다.

현대차,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수입차는 '못 해'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가 잇따르면서 전기차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자사 전기차들의 배터리 제조사를 공개했고, 기아도 조만간 정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등 대부분의 수입차 업체들은 배터리 제조사 비공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인천 소무의도 해안서 실종 중학생 추정 시신 발견

인천 소무의도 해안가에 빠져 실종된 중학생으로 보이는 시신이 해경에 인양됐습니다. 

해경은 구조대와 경비정, 공기부양정, 연안구조정, 항공기, 민간해양드론수색대 등을 급파해 수색했으며, 이후 오후 3시 2분께 해상에서 A(14)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인양했습니다. 

인천해경은 신원 확인을 위해 DNA 검사를 진행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의대 진학 희망 비수도권 학생 70% "지방 의대 졸업 후 지역에서 의사 활동하고 싶어"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비수도권 거주 학생 10명 중 7명은 지방 의대를 졸업하고 지역에서 의사로 활동하기를 희망한다고 나타났습니다. 

서울권 학생은 64%가 지방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 활동을 선호하는 지역으로 '서울권'을 꼽았고, 지방에 남아 의사 활동을 하겠다는 학생은 7%에 그쳤습니다. 

의대 모집 정원 확대로 향후 교육의 질이 지금보다 하락할 것이라고 생각한 수험생은 59.6%로 절반을 넘었습니다.

신상사파 두목 신상현씨 별세,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조문객 줄

1970년대 서울 명동을 장악한 '신상사파' 두목 신상현씨(92)가 10일 별세하자,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조문객과 각계에서 보낸 화환이 줄을 이었습니다. 

장례식장에는 정장 차림의 남성들이 줄지어 서 있었고, 빈소 앞에서는 검은 줄의 완장을 찬 남성들이 일렬로 서 손님을 맞으며 "형님, 오셨습니까"를 외치며 허리를 굽혀 '90도 인사'를 했습니다. 

서울시는 유명 조폭의 빈소에 조기를 보낸 것에 대한 논란을 우려해 오세훈 시장 명의의 조기를 장례식장 직원을 통해 철거했습니다.

외국인 차명 거래로 36억 챙긴 '어베일 사건', 가상자산 시장의 허점 드러내

최근 암호화폐 어베일의 가격 조종 사건으로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외국인의 '투기 놀이터'로 전락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어베일의 가격이 지나치게 급등락한 상황과 관련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상 시세조종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어베일은 상장 15분 만에 1500% 가까이 폭등했고, 해외 거래소와의 가격 차이가 열 배 이상 벌어져 비정상적인 거래로 추정됩니다. 

어베일 상장 약 40분 전, 한국인 투자자로 추정되는 A씨가 SNS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어베일을 모집했고, 총 119개 지갑에서 어베일을 받은 것으로 파악돼 최대 119명의 외국인이 A씨를 통해 국내 거래소에서 어베일을 차명으로 거래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내에서는 외국인의 가상자산 거래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암암리에 외국인의 차명 거래를 지원하는 컨설팅이 이뤄지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예상에 은행 대출 늘고 요구불예금 줄어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시장의 기대가 커지면서, 은행에서 서서히 돈이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달 들어 5대 은행에서만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이 3조 원 넘게 쪼그라든 가운데, 가계대출은 2조 5천억 원 가까이 더 늘었습니다. 

주택매매 회복과 함께 주택담보대출이 1조 6천404억 원 늘어난 데다, 신용대출까지 8천288억 원 증가했습니다. 반대로 주식 시장 주변으로는 계속 돈이 흘러드는 추세입니다.

브라질 여객기 추락 사고, 결빙이 원인일까?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객과 승무원 등 62명이 사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비행기가 추락하기 전에 속도가 느려지는 '실속' 현상이 발생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속은 날개의 양력이 사라져 비행기가 지면을 향해 낙하하는 현상입니다. 

전문가들은 실속의 원인으로 심한 결빙을 꼽고 있습니다.

난카이 대지진 주의보에 일본인들 방재용품 구매 몰림

일본에서 난카이 대지진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지진 대비 용품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난카이 지역에서 동일본 대지진과 맞먹는 대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입니다. 

태풍 소식까지 겹치면서 일본 열도의 긴장감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태풍 '마리아', 일본에 역대급 폭우 예고... 피난 지시

태풍 '마리아'가 일본 동쪽 해상에서 세력을 유지한 채 북상하고 있으며, 12일 도호쿠 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호쿠 태평양 연안 지역에 경보 기준을 크게 초과하는 기록적 폭우가 예상되며, 며칠 만에 평년 8월 한 달 동안 내리는 비의 양을 훨씬 초과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 태풍이 뿌리는 비는 지난 15년여 사이 관측된 강우량 중 최대치의 1.5배를 넘을 수 있어, 과거 최다 강우량의 1.5배를 넘으면 희생자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해리스, 러스트벨트에서 트럼프 앞서…트럼프는 악재 속 반격

미국 대선 핵심 경합주인 러스트벨트 여론조사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 범위 안에서 앞섰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의 지능을 비판했지만, 내부 문건 해킹 등 악재가 겹쳤습니다. 

해리스 캠프는 다음 주 전당대회 효과까지 끌어내면 상승세를 굳힐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폭격으로 가자지구 학교 쑥대밭, 사망자 100명 넘어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있는 학교를 폭격해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약 100명이 사망했습니다. 

유엔과 유럽연합은 집단학살이라며 규탄했고, 미국과 영국 등은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숨진 무장대원 19명의 신원을 공개하고, 하마스 등을 겨냥한 정밀 타격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본토 기습으로 전세 반전

러시아군의 집중 공세에 고전하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 기습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 지역에 기습 침투해 더 안쪽으로 진격하고 있으며, 러시아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비상사태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가 쿠르스크 국경 지대에서 점령을 굳히는 데 성공한다면, 향후 러시아와의 종전 협상에서 빼앗긴 영토를 돌려받기 위한 중요한 카드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 파리올림픽 종합 8위 마감…금 13개·은 9개·동 10개

한국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8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번 대회 금메달 13개는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대회에 이어 우리나라의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입니다. 

역도 여자 81㎏ 이상급 박혜정이 은메달, 근대5종 여자부 성승민이 동메달을 획득하며 마지막 날 2개의 메달을 추가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폐회식, 선수단 단상 난입으로 혼란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에서 선수들이 단상에 난입해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공연을 위해 조명을 끈 경기장에서 많은 선수가 뒤엉키면서 안내 방송이 두 차례 나온 뒤에야 상황이 정리됐습니다. 

행사 식순에 대해 선수들에게 미리 알려줬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상황입니다.

배드민턴협회 지침 논란, '선수는 지도자의 지시에 복종해야'

대한배드민턴협회의 국가대표 운영 지침에 '선수는 지도자의 지시에 복종해야 한다'는 취지의 항목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파리 올림픽 금메달 획득 후 협회의 대표팀 운영 시스템 및 선수 보호 방식 등을 비판한 바 있습니다.

전국에 무더위·열대야…월요일 곳곳 소나기

이번 주(12~18일)는 소나기 내리는 월요일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끔 구름 많을 날이 관측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아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이 적어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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