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6일 개괄뉴스 - 10분 뉴스요약 - 간추린 뉴스 - 6월 6일 -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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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사단장, 해병대 수사단 보고서에서 혐의자 제외
해병대 수사단의 초기 보고서에서는 8명의 혐의자가 있었으나, 국방부 보고서에서 6명으로 줄어든 후 최종적으로 2명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임성근 전 사단장의 책임은 추가되었지만, 결국 혐의자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의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혐의자는 11포병 대대장과 7포병 대대장으로만 남았습니다 .
우원식 신임 국회의장, 상임위 배분안 제출 마감 시한 통보
우원식 신임 국회의장은 국회법에 따라 상임위 배분안을 7일 자정까지 제출하라고 마감 시한을 통보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저출생 대책과 국민연금 개혁 등 민생 현안 처리를 위해 빠른 원구성 협조를 요구했으며,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이 입법독재를 추진한다고 반발하며 다수의 거부권 행사를 예고했습니다 .
유은혜 전 부총리 배우자, 차량서 숨진 채 발견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의 배우자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 조수석에서 발견된 휴대전화에는 ‘가족들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메모가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
최경식 서울대 교수 "동해 석유 매장 가능성 20%는 착시…생산단가 높아"
최경식 서울대 교수는 동해 석유 매장 가능성 20%에 대해 "시추 전에는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다"며 "수심이 깊어 생산단가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원개발의 경제성과 장기적인 경험 축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치적 지원에 의존한 사업 추진을 경계했습니다 .
경기 침체로 상가 공실 증가…경매로 넘어가는 상가
경기 침체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 상가 공실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에서 경매에 넘어간 상가 물량은 237건으로 1년 전보다 2.4배 증가했습니다. 경매 낙찰가는 감정가 대비 평균 66.6%에 불과했습니다 .
강릉 병원 응급실에서 취객 경찰관 난동
강릉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지난달 28일 술에 취한 여경이 의료진에게 욕설을 하고 난동을 부린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
초등생의 교감 폭행 사건…학부모의 반박
전북의 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교감의 뺨을 때리고 욕설을 했습니다.
무단 조퇴를 막으려는 상황에서 난동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부모는 폭행이 일방적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학생은 출석정지 10일 처분을 받았습니다.
학교 측은 학부모를 교육적 방임에 의한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욕실 PVC 샤워커튼의 유해성
욕실에서 사용하는 PVC 샤워커튼은 열과 습기에 노출될 경우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기타 유해 화학물질을 방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에 장기간 노출되면 알레르기, 피부염, 호흡기 질환, 생식력 저하, 어린이 발달 문제, 호르몬 불균형 등의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PEVA나 EVA와 같은 유해 화학물질이 없는 소재의 샤워커튼을 사용하거나, 욕실 환기를 잘 시키고 샤워커튼을 자주 청소해 곰팡이 발생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캐나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와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인하하며 팬데믹 이후 G7 국가 중 처음으로 금리 인하를 단행했습니다.
유럽중앙은행도 6월에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 역시 하반기에 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노동시장 약화가 금리 인하 조건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데, 최근 전미 민간 부문 고용이 예상보다 낮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엔비디아 주가 급등으로 뉴욕증시 상승
뉴욕증시가 엔비디아 주가의 급등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 주가는 5.2% 상승하여 시가총액이 3조 1000억 달러에 달했고, 이로 인해 애플을 제치고 시가총액 2위에 올랐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보잉 스타라이너의 첫 유인 시험비행 성공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가 2명의 우주비행사를 태우고 첫 유인 시험비행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스타라이너는 약 25시간 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하고, 우주비행사들은 약 8일간 ISS에서 머문 뒤 지구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이번 유인 시험비행의 성공으로 NASA는 내년부터 ISS 수송 임무에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과 함께 스타라이너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사후 정자 채취로 딸을 낳은 호주 모델의 사연
호주 모델 엘리디 풀린은 남편이 사망한 지 15개월 만에 사후 정자 채취를 통해 딸을 출산했습니다.
남편은 스피어낚시 사고로 사망했고, 엘리디는 남편의 정자를 채취해 시험관 아기를 임신했습니다.
호주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사후 정자 체외 수정을 허용하고 있으며, 영국에서는 사후 정자 채취가 조건부로 허용되지만 엄격한 규제가 있습니다.
파리 올림픽 앞두고 노숙인 '정화' 논란
프랑스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수천 명의 노숙인이 파리와 그 인근 지역에서 쫓겨나고 있습니다.
경찰은 성노동자와 마약 중독자도 단속하고 있으며, 이는 이들이 필수적인 의료 서비스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일상적 네트워크에서 벗어나게 하고 있습니다.
단체들은 노숙인들에게 장기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해 최소 2만 채의 주택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현충일 날씨 예보
현충일인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은 맑고, 중부 내륙과 경북권 내륙의 낮 기온은 30도 안팎으로 올라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 내륙 산지와 전라권, 제주도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과 번개가 칠 수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은 25도 이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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