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괄뉴스

2024년 6월 10일 개괄뉴스 - 10분 뉴스요약 - 간추린 뉴스 - 6월 10일 - 이슈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와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이 330여 개의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이에 한국 정부는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습니다.  이에 북한은 다시 오물 풍선을 살포하며 맞대응했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서울의 도발적인 행동을 중단할 것을 경고했습니다. 22대 국회 상임위 구성안 처리 갈등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상임위 구성안 처리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진전이 없을 경우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 구성안을 처리하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입장이 바뀌지 않는 한 협상은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국토부 장관, 종부세·재초환·임대차 2법 폐지 주장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종합부동산세, 재건축초과이익 환수제,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의 폐지를 주장했습니다.  그는 종부세가 징벌적 과세로 세금 원리에 맞지 않으며, 재초환과 임대차 2법도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액트지오 심해 석유 탐사 논란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계획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미국 자문업체 액트지오의 신뢰성, 윤 대통령의 브리핑 준비 부족, 우드사이드 철수 이유 등이 주요 논란 사항입니다.  정부는 액트지오 평가를 검증받았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과정을 검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의협회장의 판사 비난 및 사진 공개 논란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이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의사를 두고 판사를 비난하며, 판사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판사의 가족이 병원을 방문할 때 심사 규정에 맞게 치료하라는 발언도 했습니다.  과거 서울고법의 의대 증원 취소 소송 관련 결정에 대해 대법관 자리를 두고 회유된 것이라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의협, 18일 전면 휴진 돌입 의협이 정부의 의료 및 교육 정책에 반대하여 18일 전면 휴진에 들어

    2024년 6월 7일 개괄뉴스 - 10분 뉴스요약 - 간추린 뉴스 - 6월 7일 - 이슈 홍남기 전 부총리, 감사원 발표에 반박 "국가채무비율 전망 축소·왜곡 없었다" 홍남기 전 부총리는 감사원이 2060년 국가채무비율 전망치를 축소·왜곡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그는 2020년 발표 당시 장관으로서 재정 여건, 예산 편성 프로세스, 국가채무 수준, 국제적 대외관계를 모두 고려하여 최선의 판단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경기 침체 대응, 코로나 극복, 재정 역할 수행 등 공직자로서 성실히 임해왔음을 강조했습니다. 검찰, 김건희 여사 조사 방식을 놓고 대통령실과 조율 예정 검찰은 김건희 여사의 검찰 조사 방식을 대통령실과 조율할 예정입니다.  야당은 공개 소환을 주장했으며, 여당은 검찰이 일방적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검찰은 명품백 의혹과 관련해 서울의소리와 최재영 목사 조사를 마쳤으며, 이달 중 조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임위원장 배분안 협상, 오늘 마감시한…여야 입장 차만 재확인 국회의장이 상임위원장 배분안을 제시한 마감시한이 오늘 밤까지지만, 여야는 추가 협상을 벌이지 않았습니다.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회, 운영위원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세 개 상임위를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야당이 법사위를 독점하여 '입법 독재'를 해온 전례를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서 북한 비판과 강경 대응 입장 강조 윤석열 대통령은 현충일 추념사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를 비판하며 강경 대응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좌시하지 않겠다', '철통같은 대비 태세', '단호하고 압도적으로 대응하겠다' 등의 강경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정치권은 순국선열을 기리면서도 안보 정책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이종섭 전 장관에 이어 보좌관도 압수수색에 '깡통폰' 제출 이종섭 전 국방

  2024년 6월 6일 개괄뉴스 - 10분 뉴스요약 - 간추린 뉴스 - 6월 6일 - 이슈 임성근 전 사단장, 해병대 수사단 보고서에서 혐의자 제외 해병대 수사단의 초기 보고서에서는 8명의 혐의자가 있었으나, 국방부 보고서에서 6명으로 줄어든 후 최종적으로 2명으로 축소되었습니다.  임성근 전 사단장의 책임은 추가되었지만, 결국 혐의자 명단에서 빠졌습니다. 국방부 조사본부의 최종 보고서에 따르면, 혐의자는 11포병 대대장과 7포병 대대장으로만 남았습니다 . 우원식 신임 국회의장, 상임위 배분안 제출 마감 시한 통보 우원식 신임 국회의장은 국회법에 따라 상임위 배분안을 7일 자정까지 제출하라고 마감 시한을 통보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저출생 대책과 국민연금 개혁 등 민생 현안 처리를 위해 빠른 원구성 협조를 요구했으며,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이 입법독재를 추진한다고 반발하며 다수의 거부권 행사를 예고했습니다 . 유은혜 전 부총리 배우자, 차량서 숨진 채 발견 유은혜 전 교육부 장관 겸 사회부총리의 배우자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차량 조수석에서 발견된 휴대전화에는 ‘가족들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의 메모가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 최경식 서울대 교수 "동해 석유 매장 가능성 20%는 착시…생산단가 높아" 최경식 서울대 교수는 동해 석유 매장 가능성 20%에 대해 "시추 전에는 아무것도 장담할 수 없다"며 "수심이 깊어 생산단가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자원개발의 경제성과 장기적인 경험 축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정치적 지원에 의존한 사업 추진을 경계했습니다 . 경기 침체로 상가 공실 증가…경매로 넘어가는 상가 경기 침체로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커지면서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를 중심으로 상가 공실이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서울에서 경매에 넘어간 상가 물량은 237건으로 1년 전보다 2.4배 증가했습니다. 경매 낙찰가는

  2024년 6월 5일 개괄뉴스 - 10분 뉴스요약 - 간추린 뉴스 - 6월 5일 - 이슈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로 남북 군사적 긴장 고조 정부는 9·19 군사합의의 효력을 모두 정지시키고, 군사분계선과 서북 도서 일대에서 군사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9·19 군사합의는 2018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채택한 평양공동선언 부속 합의로,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체결된 것입니다.  이번 결정으로 대북 확성기 방송과 탈북민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어 군사적 긴장이 고조될 전망입니다. 노르웨이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 12월부터 동해안 석유 탐사 돌입 노르웨이 시추선 '웨스트 카펠라'가 12월부터 동해안에서 석유 탐사를 시작합니다.  시추선은 40일 동안 동해안에 머물며 탐사를 진행하며, 정부는 이를 위해 전문가도 초청했습니다.  성공 가능성이 20%로 예상되며, 일부에서는 이에 대한 의구심을 해소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야권, '방송3법' 재추진…국민의힘은 "방송장악법"이라 반발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방송3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이 법안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것을 재추진하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이 방송을 장악하려 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원석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에 대해 입장 표명 이원석 검찰총장은 김건희 여사 소환 조사에 대해 "수사팀이 조사 필요성을 충분히 검토해 바른 결론을 내릴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를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결론을 의미한다고 해석하고 있으며, 김 여사의 소환 통보가 이달 중으로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준석 "어 석유! 어 김정숙! 노인들 잡겠다고 질 낮은 떡밥만‥"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브리핑을 비판하며,

    2024년 6월 4일 개괄뉴스 - 10분 뉴스요약 - 간추린 뉴스 - 6월 4일 - 이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막: 협력 증진 기대 오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개막되어 아프리카 48개국 정상 및 대표 6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이 아프리카의 진실된 친구로서 함께 미래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자고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아프리카에서의 한국 기업 활동이 더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특검법 발의에 검찰총장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해 검찰의 조작 수사를 조사해야 한다며 특검법을 발의했습니다.  검찰총장은 이를 '수사 대상자가 검찰을 수사하자는 꼴'이라며 검찰을 향한 겁박이자 사법부에 대한 압력이라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 사건의 중심인 이 전 부지사는 수억 원대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800만 달러 불법 대북송금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되어 1년 8개월째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조국 대표, 최태원-노소영 부부 재산분할에 "비자금과 정경유착 수익" 의혹 제기 조국 대표는 최태원-노소영 부부의 이혼소송에서 재산분할과 위자료에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이 부부의 재산이 비자금과 정경유착 같은 범죄행위에 의한 수익임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노출된 '노태우 300억'을 언급하며, SK가 노태우 전 대통령의 도움 없이 현재의 통신재벌로 성장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당시 비자금 소문에도 불구하고 검찰의 수사가 미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 회복세, 3개월 연속 4000건 돌파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3개월 연속 4000건을 넘어서면서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다지고 회복세로 돌아섰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기대와 부동산 세금 완화 추진 소식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서초구 서초동, 성동구 성수동2가 등에서 신고가